2012년04월14일-15일

2012년 04월 14일 우리들의 1박2일.. ~

파도 한점 없는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부산항을 빠져 나갑니다.
화창한 봄날 ... 서울, 대구, 울산, 부산
지역도 다양한 곳에서부터 .. 대식구가 모여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지역만큼.. 다양한 일정으로..
일부는 산으로..일부는 바다로..
대마도 여행을 시작하는데요...
봄날의 기운을 받아서.. 길가에 들꽃마저도 본연의 색깔 그대로...
깨끗하고 평온한 섬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들이 되셨는지요...
부부 또는 가족이라는... 언제 들어도 따뜻하고 뭉클한..관계로 맺어진
서울팀과 대구. 울산 팀..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직장동료이신듯했던..서울 팀..
처음부터 편안하게 농담 던져주시구.. 먼저 편안히 다가와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식구는 많았지만..
시간 잘 지켜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양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끝. ^^

- 가이드 정아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