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10일~0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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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3-14 23:03 조회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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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쌀쌀한 날씨의 히타카츠 터미널..
어김없이 고즈늑한 풍경과 낯익은 얼굴들.
경주, 대구, 서울, 부산 ,군포 ,각 지역에서 모인 26명의 또 새로운 인연들,
짧은 일정 이지만 알찬여행이 되게끔 해야한다는 맘으로..
우리 민진 선생님,
배안에서 부터 제 눈엔 띄질 않아 ,손님들 모두 나오셨는데,거의 마지막까지 나오시질 않아,설마 못타신건 아닌가 제 속을 끓였던,
참 어쩜 그리 젤 마지막으로 나오실 수 있는 건지~넘 반갑더군요
어릴적 친구분들 부부동반 9명의 선생님들,
성격들도 넘 좋으시고,자청해 반장을 하시며 늘 숫자를 잘 못세는 저를 대신해 손님들을 챙겨주시곤했던 아주 훈남의 박재형 선생님^^
엄청난 과음으로 도보관광 내내 큰 물통을 들고 다니시며 힘들어 하셨죠^^
대마도를 낚시로 많이 다니시는데 90세 노모를 위해 다시 찿아 와주신 이종내선생님,
어머님께 얼마나 잘하시는지 ~문득 부모님을 생각하니 참 죄송하더라구요
90세 어머니는 또한 얼마나 정정 하신지 ~
수더분한 시골 어르신 처럼 보였으나 어딘가 모르게 젊으셨을때 한가닥(?)씩 하셨을거같은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우리 군포 어르신들 ,
특별히 절 잘따라주시고 이뻐 해주셨던 우리 어르신들,쌀쌀한 날씨의 패밀리 파크에서도시락과 우동국물에 남은 술을 사그리 나눠마시고 ,근무중인지라 더 꿀맛이더군요 ㅎ
솔로로 오신 우리 착하디 착하신 강재경선생님 ,
늘 제 드렁크를 소리없이 챙겨 끌고 가주시던,얼마나 감사하던지~
특별히 더 신경 써드리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니 참 죄송하네요
교양의 결정체 우리 민진선생님^^
특별히 저녁을 같이 하며 이시야끼와 나베요리에 너무나 만족하시며, 이것저것 구워주시며 친절하셨던..
너무나 닮아 보였던 서울선생님부부.
모두모두 그립네요
짧은 일정이지만 소박하고 때묻지 않은 대마도의 자연과 정취를 흠뻑 느끼고 가셨길~
어디서건 건강 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
어김없이 고즈늑한 풍경과 낯익은 얼굴들.
경주, 대구, 서울, 부산 ,군포 ,각 지역에서 모인 26명의 또 새로운 인연들,
짧은 일정 이지만 알찬여행이 되게끔 해야한다는 맘으로..
우리 민진 선생님,
배안에서 부터 제 눈엔 띄질 않아 ,손님들 모두 나오셨는데,거의 마지막까지 나오시질 않아,설마 못타신건 아닌가 제 속을 끓였던,
참 어쩜 그리 젤 마지막으로 나오실 수 있는 건지~넘 반갑더군요
어릴적 친구분들 부부동반 9명의 선생님들,
성격들도 넘 좋으시고,자청해 반장을 하시며 늘 숫자를 잘 못세는 저를 대신해 손님들을 챙겨주시곤했던 아주 훈남의 박재형 선생님^^
엄청난 과음으로 도보관광 내내 큰 물통을 들고 다니시며 힘들어 하셨죠^^
대마도를 낚시로 많이 다니시는데 90세 노모를 위해 다시 찿아 와주신 이종내선생님,
어머님께 얼마나 잘하시는지 ~문득 부모님을 생각하니 참 죄송하더라구요
90세 어머니는 또한 얼마나 정정 하신지 ~
수더분한 시골 어르신 처럼 보였으나 어딘가 모르게 젊으셨을때 한가닥(?)씩 하셨을거같은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우리 군포 어르신들 ,
특별히 절 잘따라주시고 이뻐 해주셨던 우리 어르신들,쌀쌀한 날씨의 패밀리 파크에서도시락과 우동국물에 남은 술을 사그리 나눠마시고 ,근무중인지라 더 꿀맛이더군요 ㅎ
솔로로 오신 우리 착하디 착하신 강재경선생님 ,
늘 제 드렁크를 소리없이 챙겨 끌고 가주시던,얼마나 감사하던지~
특별히 더 신경 써드리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니 참 죄송하네요
교양의 결정체 우리 민진선생님^^
특별히 저녁을 같이 하며 이시야끼와 나베요리에 너무나 만족하시며, 이것저것 구워주시며 친절하셨던..
너무나 닮아 보였던 서울선생님부부.
모두모두 그립네요
짧은 일정이지만 소박하고 때묻지 않은 대마도의 자연과 정취를 흠뻑 느끼고 가셨길~
어디서건 건강 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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