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7일~8일

햇볕은 좋아도 좀은 쌀쌀한 공기의 아침~
10명의 거제도 선생님과 7명의 대구 산악동호회 선생님들과의 함께~ 출발이다!!
시라다케 산행을 위해 남쪽으로의 바쁜 여정~
차안에서 서로서로 인사나누며 각기 오셨지만 1박2일 한가족이다
금새 친해지시며 대마도의 구비길을 달리며 벛꽃의 하나후부끼가 참 장관이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 또한 울창하게 쭉쭉 뻗은 나무들
대마도의 자연과 나무만 보고가도 뭔가 마음이 정화 될듯
시라다케 산행손님들을 카미자카 입구 내려드리고 시간약속 단단하고 시내관광팀과 이즈하라행~~ 7명의 선생님들과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소신을굽히지않았던 최익현 선생의 비를 돌아보고 또한 일본절도 둘러보고~
 골목골목 마을의 사람사는 흔적들~~
 화분하나하나 물건 하나하나 어찌저리 반듯한~ 흐트러짐을 싫어하는~
아니 두려워할지도 모르는 그들의 정서~~
 이곳저곳 생소한 환경에 사진도 찍으시고 호기심이 많으신 선생님들~
 민속자료관과 덕혜옹주비를 돌아보고 커피한잔의 휴식~
사진 작가분이 계셔 이포즈 저포즈 사진도 찍어주시고 유쾌한 잡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산행팀과의 약속에 부랴 이동하여 딱 맞춰 내려오신 우리 등산팀들 ~
잠깐 봤다고 또한 반갑고 정겹다.
온천에 피로를 풀고 하이라이트인 바비큐 식사에 모두들 만족하시고
술한잔들에 하루이 피로를 푸시고
다음날 화창한 봄날 ~~날씨도 받쳐주고 코 끝 상괘한 아침 공기에 북쪽으로출발이다!!
에보시다케는 늘 감동이다. 스시와우동에 한끼배 채우고
또 아쉬운 작별이다.
많이 느끼고 충전하고 돌아가셨길..내내 건강 하시길...

기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