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18일

열여섯분의 회사동료와 서울과대전 대구에서 오신 열분과의 대마도 출발이다.
배는 히타카츠항구에 어김없이 도착하고 ~햇살이 따갑다
 
아소만 낚시일행은 와타즈미에서 내려드리고
모두들 고기잡을 기대에 한끗 부풀어 계신다

나머지 분들과 신사에 들러 이모저모 돌아보고
뒤쪽산책길은 항상 손님들이 좋아하신다

풀고사리나무는 지천으로 널려있고 ~
그들은 이리 지천으로 아무렇게나 잘자라기에
번영의 의미로 생각하는것일까~~
구석구석 머구이파리,ㅎ비싼두릅까지~~
손님들은 잘 도 찾아내신다

에보시와만관교까지 돌아보고 온천으로 향하기위해
낚시일행과 만나~늘 고기는 많이 잡힌다 ㅎ
푸짐하게 드시고 기분들도 좋으시다

바베큐식사는 늘 만족이다
여러팀 각기 오셨어도 분위기도 좋으시다
만족한 식사와힘께~
해 어스름녁  리조트에 도착하고
새벽부터 부산히 움직인 탓이라 피곤들 하신듯~

담날 쾌청한 아침이다
일찍 일어나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고
푸른강과 신록이 어우러진~  더없이 맑은 하늘
티끌 하나없는 깨끗함 그자체다~~
손님들은 산책하시며 참 경치좋아 민족하신다
든든 아침을 먹고  이즈하라 로 돌아와 이곳저곳 돌아보고
북쪽행이다
업계의 신성일로 통하는 잘생긴 사장님은 울고넘는 박달재를
아주 맛깔스럽게 잘 부른신다~
모두들 한곡씩하는 수난을 당하며ㅎ 구비길을 달려와 벌써 항구다
사모님은 담에 또한번더 오시겠다 잘쉬고 가신다며~
손님들이 만족한 얼굴이면 더 없이 기쁨이다

모쪼록 대마도의 맑은 정기로 에너지 듬뿍 충전되셨길~~
어디서건 건강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