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12일

늦깍이주부 대학생분들과 함께 한 대마도여행~~
꾸러미꾸러미 먹을껏 잔뜩준비해 들고 8시출항이라
남원에서 새벽3시에 출발하셨다는 ~
오랜만 남쪽항구에 도착이다
모두들 잠을 못주무신 탓인지 차를 타고 이동하자 곤한 잠들이시다
여행도 시작키전에 이미 지치신듯~~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여 신사뒤쪽길을 산책하며 좀 은 정신이 드시는듯
날씨가 좀 흐렷지만 그린파크 해변에 도착하니
그나마 햇살이 좀씩 비치고 따뜻한해변한곳에 가지고 온 사시미 꺼내 ~
아외에서 먹는맛이 더욱 일품이다
소주한잔 사시미에 거한 피티를 하고
청정해변에 대단 감탄하시며 소녀마냥 즐거워하신다
 
좀일찍 온천에 들어간터라 붐비지도 않고
아주 만족한 온천욕을 마치고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담날 시내역사관광이다
덕혜옹주비와 역사자료관을 둘러보고
간만 팔번궁신사 한켠 마리아 신사도 둘러보고
그옛날 조선과 일본의 길목에서 대마도민의 안녕을 위해
아내 마리아 마저 잃어야 했던 ~~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주부님들은 열심관심있게 들어주시고

독특한 일본정원양식인 서산사의 카레산스이도 보여드리고
잔잔한 풍취가 그옛날 사무라이들은 죽고죽임에
이렇듯 잔잔한 평온함을 마음 한켠에 구하려 하지않았을까~~
어머니들과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서들러 일정을 마치고
이것저것 쇼핑하신다 자유시간갖으시고 이즈하라항구에 도착 부산행이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또한 돌아가셔서 가정과사회에서 멀티파워여성으로 한 몫을 다하시길 ~
어디서건 건강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