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27일

50명의 세방 노조직원들과 함께 대마도 출발이다!!
이번엔 취영가이드랑 같이 행사를 하니 더욱 든든 하다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푸른 미우다 해변에서 스피커 음악에 맞춰 투쟁가를 우렁차게 부르심에 깝짝 놀랐지만 암튼 색다른 풍경에 웃음도 나왔지만
너무나 결연하여 이내 표정관리 좀하고 ㅎ

취영가이드 는 대형버스에 난 작은버스에 각각 일행을 태우고 시라다케 산행을 위해 쭉 남쪽행이다 ~
난 작은 버스에 속닥하니 사무장님을 비롯해 각 지역에 지부장님들을 소개를 해주신다~~ 연배도 비슷하여 화기애애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라다케입구까지~~
전날 비로 땅이 좀 미끄러워  다리다친분 ~ 불안 노심초사 다행 무사히 내려오게되
너무 안심이다
슈퍼에 들러 잔뜩 장을 보고 또 한잔들 하시며 분위기 무르익고 모두들 유머 만땅이셔서 마이크 서로 잡으며  우스개소리와 함께 경치좋은 리조트에 도착하고
저녁 어스름 강에 비친달이 참 운치가 있다 ~~
맜있는 바베큐에 각지에 오신분들이어 사무장님 또 마이크 잡으시고 단결 단합
할말이 많으시다
만족한 저녁식사와 술한잔에 하루일정은 끝이나고

담날 햇살에 눈이 부신 리조트뒤의 초록이 참 풍성하다
코 끝 상쾌한 맑은 공기
분홍 사꾸라는 아직 지질 않고 ~
이렇듯 자연이 주는 편안함~
우리 손님들고 느끼고 계시리라~~
 
북쪽으로 이동이다
위트와 유머가 넘치시는 사무장님 ~~시간가는줄 모르고 벌써 터미널 도착
아쉽게도 같이 돌아가진 못하여 작별인사를 드리고
내내 많이 배려해주신 사무장님 지부장님들 감사 감사 합니다
어디서건 건강하시길요~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