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25일

멀리 제주도에서 오신 신부님과 교인들
그리고 인천서오신 아주 씩씩해보이느 주부님들
또한 울산과 서울서 각기오신~~
대마도 여행길에 오르기위해 새벽에 혹은 전날 미리 오셔서 묵으시고 ~~
늘 느끼는 거지만 뭔가 알찬 여행이 될수 있도록 최선 다해아함이~~
미리 오셔서 묵었던탓인지 전날 과음으로 피곤들 하신듯ㅎ~~

천신의부계와 해신의모계로 된 혈통이라는 황실계보는 본토가 아니라 이곳 니이지역이라는 것이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와따즈미신사는 조용하니 정적감이 감돈다~~
오늘따라 뒤편 산책길은 더욱 고즈늑하니 푸른 잎들은 어찌저리 윤기가 나는지~~
깨끗한 토양과 공기때문인가~
신사에 대해 이것 저것 알려드리고 사진들 또 열심 찍어드리고
계속 남쪽행~~
이렇듯 한국관광객이 많이와도 나름의 방식으로 그들의 것을 지킨다~
글쎄~ 어찌보면 뭔가 정체된 느낌 ~~
그래서 오히려 더 깨끗하고 순수해보이는 것일까
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동안 벌써 이즈하라마을에 도착하고
맛있는 바베큐 저녁식사와 함께 하루 마무리를 하고
 
담날 새벽 아리아케 산행팀이신 인천주부님들은 날다람쥐 처럼 2시간30분만에 휑하니 다녀오시고 대단들 하시다~
날씨는 비가 왔지만 시내관광 일정을 모두 마치고 히타카츠행이다
모두들 새벽산행에 피곤들 하신듯 헀지만~
더 듣고 더 눈에 넣어가기 위해 열심이시다 
짧은 일정 이지만 많이 느끼시고 편안한 휴식이 되셨길 바라며~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