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9일

익산서 오신 일곱분의 어머니들과 부부님과 가족,
12분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단촐하니 부담도없다 ㅎ~대마도는 추즉하니 비가온다
날씨가 맑았으면 좋으련만~~
속닥하니 한눈에 손님이 다 들어오니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ㅎ
익산서오신 어머니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 씩씩하시고 적극적이시다
도착하는곳 마다 우산을 쓰고 적극 사진도 찍으시고 ,
하나라도 더 보려 애살들이 많으시다ㅎ
주말인지라 사람들이 참 많다
와타즈미와 에보시를 돌아보고 만관교 쯤엔 비가 그래도 멎어주고 해가 드리운다
부모님을 따라온 대학생 아들은 참 착하다
젊은이에겐 화려함이 없는 마을에 그래도 하나하나 열심설명을 듣고
늘 음료수도 잊지않는다ㅎ기특하다
마을로 돌아와 바베식사와 우리 익산어머니들 참 유쾌하신분들이다
맥주한잔의 건배와 수다꽃을 피우고~

담날
또 비가온다
그래도 열심 마을 주변을 돌아보고,
카미자카의 전경은 암꺼 보이질 않아 아쉬웠지만,
숲의 전경은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ㅎ
뒤쪽 병영숙사 아름드리 나무의 사진그림이 참 좋으다~
이른배 출항이어 얼른 북쪽행이다
촉촉한 빗줄기에 마을전경은 더욱 한적하다
늘 그렇듯 아쉬운 작별인사와함께,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