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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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8-31 10:40 조회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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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12분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히타카츠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다~꽤나 더울듯한 날씨다.
부부팀과 가족들 단촐하니~ 남쪽행이다
서로서로 소개도 시켜 드리고 어느새 모르게 가족적 분위기다 ㅎ
서울서 오신 젊은 선생님은 사교성도 좋으셔서 금새 한가족 처럼
분위기 메이커이시다 ㅎ~
미우다 해변은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꽤 나 많으시다
모두들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에ㅎ 발이라도 담그시며 더위를 식히신다
뙤약볕에도 여러가지 관심들이 많으시고 설명에도  잘 집중해주신다
와타즈미와 에보시를 돌아보고~
 
저녁식사다
이시야끼식사에 어쩜 그리 오래전 보신 사이 처럼 마음들이 잘 맞으신다 ㅎ
아들과 함께 오신 육순의 서울 어머니는 산악인ㅎ이시다
온갖 해외 유명산 등정에 할 말씀도 많으시고 산의 정기를 많이 받으셔서 그런지~
마음또한 넉넉하시고  초자연인의 모습이 느껴짐이~~ㅎ
여러가지 에피소드에 시간가는줄 모르신다~

담날 쯔즈로 향한다
참 자연의 그대로를 느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이시다
어딜가도 풀한포기 나무하나에도 애정을 느끼신다
뙤약볕에도 마다 않으시고 푸른 대해를 바라보며 쭉 한바퀴 산책하고~~
아유모도시행이다
먹을것과 돗자리를 펴 우거진 나무사이에 자리잡고 유유자적 휴식과 여유를 즐기신다
마을로 돌아와 얼른 점심먹고~ 아리아케 등산손님은 먼저 떠나시고~
모두 낚시를 하기위해 아소만이다~~
여름철엔 그닥 많이 잡히질 않는다하는데도 모두들 잘 잡으신다
사시미 한입에 즐거운 분위기~
아리아케등산손님인 젊은 부부는 더운 날씨에도 땀 쫙 흘리고나니ㅎ
게운하다 하시며 만족하신다

담날
더운 날씨지만 도보관광을 조절해가며 시내일대를 둘러보고~
이국이 보이는 해안길을 따라 탁트인 정경과 함께 항구 도착이다
페키지로 오셔서도 유독 사이가 좋으신분들이다
잘 쉬고 가시노라며 환한 웃음으로 악수를 청하신다
힘든 피로도 잊게 할만큼 뿌듯하고 감사하다
어디서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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