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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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11-06 00:35 조회7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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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대마도를 찾아주신 25명의 인연들....
1박2일 짧지만 저와 함께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역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북적북적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주중에는 너무 화창하던 날씨가 아쉽게도 출발하는 토요일에는 추적추적 비를 뿌려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에 아랑곳않고 출바알~~!!
2시간여를 배를 타고 슈웅 달려 도착한 대마도의 이즈하라항. 여전히 비는 멈출 줄을 모르고 바람이 더해져 점점 더 오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등산을 가려던 우리 선생님들도 저와 함께 대마도 관광을 하기로 하고... 모두가 내리는 비를 피해 얼른 버스에 몸을 싣고 빗물을 탈탈 털어내며 관광 출발합니다~
비가 오지만서도 대마도의 깨끗함을 더 느낄 수 있다며.. 비오는 대마도도 운치가 있다며 좋아해주신 우리 선생님들~!
진정 자연을 즐길 줄 아는 우리 선생님들은 낭만신사~?! ^ㅡ^
그리고 이어진 이즈하라의 시내관광... 굿은 날씨가 우리를 방해하는 덕에 될 수 있는 한 설명은 차안에서 하도록 하고 관광지를 돌며 사진을 찍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계속 내리는 비와 부는 바람에 일정을 강행하기 보다는 다음날에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 일찍 마쳤지만... 그래도 시간은 어느덧 저녁 시간을 향해가고... 뭔가 일정을 많이 소화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뭐일까요~?^^;;
체크인으로 짐정리도 하고, 잠시 젖은 옷도 말리는 새 해는 저물고.. 모두가 다시 모여 저녁식사 장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 상 멋드러지게 차려진 식탁에 각각 자리를 잡고 앉아 깊어 가는 대마도의 밤을 즐겨봅니다... 운치있게(?) 내려주는 빗소리와 함께... 더불어 지글지글 구워지는 해산물 바베큐와 함께요...^^
그리고 밝아진 다음날... 일기예보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 어제 내리던 비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180도 다른 맑게 개인 하늘에 심기일전으로 아쉬웠던 전날의 관광까지 싹~ 해버리자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더욱 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수선사를 돌아 이즈하라 가까이에 위치한 옛 대마도주의 개인 선착장도 살짝 들러준 후~ 북쪽으로 이어지는 대마도 관광.
전날 빗물에 씻겨 더욱 깨끗해진 대마도의 자연을 보며 이동을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제일 신난 건 우리팀의 귀염둥이들 지우와 지율이인 것 같네요~
연신 신나게 뛰어다니며.. 사진 찍을 때도 브이브이를 멈추지 않던 깜찍이들~^^
어제 보지못했던 아소만의 장관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도 돌아보고 지체없이 이동한 히타카츠에서 우선 관광은 잠시 접고 시간이 시간인 만큼 점심부터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정상 조금 빨리 부산으로 돌아가야했던 우리 멋진 세 신사분들과는 여기서 인사를 하고... 바이바이~ 또 찾아주세요~! 등산도 하시고, 낚시도 하셔야지요~?!!^^
그리고 남은 팀원들과 함께 못다한 대마도 관광은 이어 갑니다.
역시나 투명하게 훤히 속을 내비치는 미우다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를 돌고... 느긋한 2항차 출항이라 마트에서 마지막 여운을 남겼던 쇼핑까지 끝을 내고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어제의 비는 그쳤어도 여전히 불고있는 바람에 살짝~ 파도에 대한 걱정들을 하셨지만... 배는 미끄러지듯 파도를 타고... 조용히 부산항에 무사도착~!!
회사에서 함께 하신 분들도, 지난번엔 동료들과 이번엔 가족들과 찾아주신 선생님도, 결혼기념으로 찾아주신 어머님과 아버님, 마음이 통하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들.. 다 제각각 다른 모임으로 함께 대마도 여행을 했지만,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행이 되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시 또 대마도 찾아주시길 바라며... 항상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임미란-
1박2일 짧지만 저와 함께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역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북적북적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주중에는 너무 화창하던 날씨가 아쉽게도 출발하는 토요일에는 추적추적 비를 뿌려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에 아랑곳않고 출바알~~!!
2시간여를 배를 타고 슈웅 달려 도착한 대마도의 이즈하라항. 여전히 비는 멈출 줄을 모르고 바람이 더해져 점점 더 오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등산을 가려던 우리 선생님들도 저와 함께 대마도 관광을 하기로 하고... 모두가 내리는 비를 피해 얼른 버스에 몸을 싣고 빗물을 탈탈 털어내며 관광 출발합니다~
비가 오지만서도 대마도의 깨끗함을 더 느낄 수 있다며.. 비오는 대마도도 운치가 있다며 좋아해주신 우리 선생님들~!
진정 자연을 즐길 줄 아는 우리 선생님들은 낭만신사~?! ^ㅡ^
그리고 이어진 이즈하라의 시내관광... 굿은 날씨가 우리를 방해하는 덕에 될 수 있는 한 설명은 차안에서 하도록 하고 관광지를 돌며 사진을 찍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계속 내리는 비와 부는 바람에 일정을 강행하기 보다는 다음날에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 일찍 마쳤지만... 그래도 시간은 어느덧 저녁 시간을 향해가고... 뭔가 일정을 많이 소화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뭐일까요~?^^;;
체크인으로 짐정리도 하고, 잠시 젖은 옷도 말리는 새 해는 저물고.. 모두가 다시 모여 저녁식사 장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 상 멋드러지게 차려진 식탁에 각각 자리를 잡고 앉아 깊어 가는 대마도의 밤을 즐겨봅니다... 운치있게(?) 내려주는 빗소리와 함께... 더불어 지글지글 구워지는 해산물 바베큐와 함께요...^^
그리고 밝아진 다음날... 일기예보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 어제 내리던 비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180도 다른 맑게 개인 하늘에 심기일전으로 아쉬웠던 전날의 관광까지 싹~ 해버리자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더욱 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수선사를 돌아 이즈하라 가까이에 위치한 옛 대마도주의 개인 선착장도 살짝 들러준 후~ 북쪽으로 이어지는 대마도 관광.
전날 빗물에 씻겨 더욱 깨끗해진 대마도의 자연을 보며 이동을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제일 신난 건 우리팀의 귀염둥이들 지우와 지율이인 것 같네요~
연신 신나게 뛰어다니며.. 사진 찍을 때도 브이브이를 멈추지 않던 깜찍이들~^^
어제 보지못했던 아소만의 장관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도 돌아보고 지체없이 이동한 히타카츠에서 우선 관광은 잠시 접고 시간이 시간인 만큼 점심부터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정상 조금 빨리 부산으로 돌아가야했던 우리 멋진 세 신사분들과는 여기서 인사를 하고... 바이바이~ 또 찾아주세요~! 등산도 하시고, 낚시도 하셔야지요~?!!^^
그리고 남은 팀원들과 함께 못다한 대마도 관광은 이어 갑니다.
역시나 투명하게 훤히 속을 내비치는 미우다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를 돌고... 느긋한 2항차 출항이라 마트에서 마지막 여운을 남겼던 쇼핑까지 끝을 내고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어제의 비는 그쳤어도 여전히 불고있는 바람에 살짝~ 파도에 대한 걱정들을 하셨지만... 배는 미끄러지듯 파도를 타고... 조용히 부산항에 무사도착~!!
회사에서 함께 하신 분들도, 지난번엔 동료들과 이번엔 가족들과 찾아주신 선생님도, 결혼기념으로 찾아주신 어머님과 아버님, 마음이 통하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들.. 다 제각각 다른 모임으로 함께 대마도 여행을 했지만,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행이 되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시 또 대마도 찾아주시길 바라며... 항상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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