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1일

미팅시간 6시 40분....
오랜만에 1시간 이른 배를 타려니...
긴장을 했는지 해뜨기전에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ㅋㅋ
오늘은 모두 부산팀들 이었습니다.
사간에 맞춰서 잘 오셨습니다...
워낙 많은 배들이 뜨다 보니까 수속시간이 조금 지체가 되기도 헀지만
무사히 오션에 탑승!!잔잔한 파도를 가르며 히타카츠 항으로 향했죠~

드디어 히타카츠 도착!!버스에 탑승해서 한국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부산까지는 볼수 없었지만 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팔각정을 둘러보고...
토요타마로 서둘러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모두 낚시팀이었기때문에...
와타츠미와 에보시타케를 둘러보고 팀별로 배에 탑승했습니다...
호수같은 아름다운 아소만에서 배낚시를 즐기시고 다시
이즈하라로 이동해 왔습니다.
대마도의 최고 맛집!!론에서 저녁 바베큐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1일째의 밤을 깊어만 갔습니다...

다음날 1항차 선박이였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러서 관광을 했습니다.
이즈하라 시내관광을 하고 히타카츠로 다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모모타로에서 스시와 우동을 먹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미우다에서의 산책...
그리고 미우다를 뒤로한채 다시 부산으로 향해 갔습니다.
파도가 전혀없는 잔잔한 바다 날씨로 너무 편하게 부산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오신 이선생님팀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몇십년째 우정을 쌓고 계신 윤선생님팀~
우리 두팀 모두 제가 얘기하는것 보다 팀끼리 이야기 하는걸 더 좋아하셔서
살짝~섭섭할 뻔 했지만 그래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사이좋은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송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