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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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10-21 08:43 조회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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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12분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평균연령이 80세이상 이어 사뭇 걱정도 되었지만 우려와는 정반대로,
그야말로 아주 건강하심과 정정하심이 너무 보기 좋아 보인다
그저 부모님같은 마음이어 너무 정겹고 기분이 좋다.
주중이라 한적한 히타카츠 항구다
붐비지 않아 한산함이 여유롭다~
작은버스에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면면히 살펴보니 여간 멋쟁이들이 아니시다ㅎ
총기도 좋으시고, 평생 교단에 계신 분도 몇 있으시고 아주 인테리에 고학력이시다.
우동스시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가져오신 과일을 디저트로 깍으시고~
가이드도 딸처럼 챙기신다
미우다 해변의 깨끗함과 빽빽한 산림에 감탄하시며 여유롭게 한바퀴 산책하심이
참 좋은 듯하시다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 여고시절 동창생인 몇몇분은 추억도 얘기하시며
80이 넘었어도 마음은 소녀마냥~~아주 긍정의 마인드로 즐겁게 사시는 분들인 듯
세월의 흔적인 주름은 패였어도 밝고 건강한 웃음이 아름다워보인다~
새벽녘 기차에 좀들 피곤하신지 어느새 곤한 잠들이시다
드뎌 와타즈미에 도착하고 원기도 찾으시고 ㅎ
신사의 이모저모 표지판은 다 읽으신다 ~참 열심 들어주시고 잘 따라주신다
에보시의 맑은 하늘과 펼쳐진 광경은 참 아름답다
매번 느끼지만 자연의 위대함.. 마음을 정화시키고 여유를 갖게하는~
감동 그자체다~~
만관교까지 돌아보고 마을에서 저녁식사다
배가 고프셨는지 깨끗히 다비우시고 참 잘먹었다며 인삿말도 잊지 않으신다
담날
또  예쁘게 단장하신 어르신들은 아침식사도 맛있게 잘드신다
쯔쯔로 출발이다~
펼쳐진 대해와 투명한 바닷빛에 감탄하시고 바다를 끼고 한바퀴 산책함이 참 좋으다
걸음도 잘 걸으셔서 참 손갈데가 없으시다
아유계곡에 모여앉아 먹을것을 꺼내놓고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시고
드문드문 단풍나무 ~그래도 가을 느낌이 물씬난다
마을로 돌아와 벤또식사와 함께 ~오후 코모다하마 신사로 향항다
바람이 꽤나 부는것이 포구에 정박해 있는 배들과  함께 한가로운 정취~
신사안은 당시의 몽고군과의 치열한 전쟁이었음을 상상해볼수 있는 그림들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마을 곳곳 구석구석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종일의 피로를 온천으로 씻어내고 푸짐한 저녁식사 까지 만족히 하시고~
담날
바람은 꽤나 불지만, 햇볕이 좋으다
카미자카공원의  쌀쌀한 기운의 찹찹함이 좋으다
어르신들은 ㅋ건강박수도 치시고 체조도 하시고
마을로 돌아와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터미널 행이다
일본엔카도 좋아하셔서 들려드리니 모두들 잘 들 따라하시고ㅎ
늘 건강한 웃음을 잃지않으셨던 우리 어르신들
이박삼일이 참 편안했던~~
모쪼록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
가이드 이 은희올림
평균연령이 80세이상 이어 사뭇 걱정도 되었지만 우려와는 정반대로,
그야말로 아주 건강하심과 정정하심이 너무 보기 좋아 보인다
그저 부모님같은 마음이어 너무 정겹고 기분이 좋다.
주중이라 한적한 히타카츠 항구다
붐비지 않아 한산함이 여유롭다~
작은버스에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면면히 살펴보니 여간 멋쟁이들이 아니시다ㅎ
총기도 좋으시고, 평생 교단에 계신 분도 몇 있으시고 아주 인테리에 고학력이시다.
우동스시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가져오신 과일을 디저트로 깍으시고~
가이드도 딸처럼 챙기신다
미우다 해변의 깨끗함과 빽빽한 산림에 감탄하시며 여유롭게 한바퀴 산책하심이
참 좋은 듯하시다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 여고시절 동창생인 몇몇분은 추억도 얘기하시며
80이 넘었어도 마음은 소녀마냥~~아주 긍정의 마인드로 즐겁게 사시는 분들인 듯
세월의 흔적인 주름은 패였어도 밝고 건강한 웃음이 아름다워보인다~
새벽녘 기차에 좀들 피곤하신지 어느새 곤한 잠들이시다
드뎌 와타즈미에 도착하고 원기도 찾으시고 ㅎ
신사의 이모저모 표지판은 다 읽으신다 ~참 열심 들어주시고 잘 따라주신다
에보시의 맑은 하늘과 펼쳐진 광경은 참 아름답다
매번 느끼지만 자연의 위대함.. 마음을 정화시키고 여유를 갖게하는~
감동 그자체다~~
만관교까지 돌아보고 마을에서 저녁식사다
배가 고프셨는지 깨끗히 다비우시고 참 잘먹었다며 인삿말도 잊지 않으신다
담날
또  예쁘게 단장하신 어르신들은 아침식사도 맛있게 잘드신다
쯔쯔로 출발이다~
펼쳐진 대해와 투명한 바닷빛에 감탄하시고 바다를 끼고 한바퀴 산책함이 참 좋으다
걸음도 잘 걸으셔서 참 손갈데가 없으시다
아유계곡에 모여앉아 먹을것을 꺼내놓고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시고
드문드문 단풍나무 ~그래도 가을 느낌이 물씬난다
마을로 돌아와 벤또식사와 함께 ~오후 코모다하마 신사로 향항다
바람이 꽤나 부는것이 포구에 정박해 있는 배들과  함께 한가로운 정취~
신사안은 당시의 몽고군과의 치열한 전쟁이었음을 상상해볼수 있는 그림들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마을 곳곳 구석구석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종일의 피로를 온천으로 씻어내고 푸짐한 저녁식사 까지 만족히 하시고~
담날
바람은 꽤나 불지만, 햇볕이 좋으다
카미자카공원의  쌀쌀한 기운의 찹찹함이 좋으다
어르신들은 ㅋ건강박수도 치시고 체조도 하시고
마을로 돌아와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터미널 행이다
일본엔카도 좋아하셔서 들려드리니 모두들 잘 들 따라하시고ㅎ
늘 건강한 웃음을 잃지않으셨던 우리 어르신들
이박삼일이 참 편안했던~~
모쪼록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
가이드 이 은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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