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22일 대마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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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11-29 13:47 조회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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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22일

여성분들만 모시고 단란하게 떠난 1박2일 여행이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비틀 수속 카운터앞에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행은 10분의 친구분들이 오랜만의 모임으로 여행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이라 일찌감치 수속을 마치고 느긋하게 출국 수속장에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어서인지 즐겁게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히타카쓰항에 도착~
춥지않은 대마도날씨는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미우다해수욕장에서는 바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한국전망대를 둘러 본 후 따뜻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식사를 하고 남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는 조금 흐려진 아소만의 풍경이었지만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와타츠미신사에 이동해서는 오미쿠지를 해 보고 싶다고 하셔서 몇분이 하셨는데, 하신 분들 모두가 소길,대길 좋은 운세만 뽑으셔서 더 기분 좋은 와타츠미 신사 여행이 되었습니다.^^

해수온천욕장으로 이동~
따뜻한 해수온천에 피로를 풀고..숙소로 향했습니다.
체크인 후 짧은 휴식을 취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이야기 나누시며 느긋한 저녁식사는 생각보다 많은^^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이즈하라 시내에서 쇼핑을 하시며 자유시간을 보낸 후 1일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일째 아침 7시.
여섯분이 아리아케 등산을 하셔서 입구까지 모셔다 드린 후 9시부터는 나머지 분들을 모시고 시내관광을 하였습니다.
적은 인원이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수선사, 덕혜옹주 비 , 역사관일대를 관광하였습니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집들을 구경하면서 가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것 같습니다.^^;
등산 일행분들이 오시기 전까지 간단한 커피타임을 가지시고,
카미자카전망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소오 타케유키의 시도 읽고 멀리 대마도의 산들을 구경하고 다시 시내로 내려왔습니다.
점심식사를 끝낸 후 조금 쉬고 출발하고 싶으시다는 의견을 모아..
시내 쇼핑센터에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북쪽으로 이동하는 중 슈시의 단풍길도 구경하며 히타카쓰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빨간 단풍이 많이 남아 있는 슈시길은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모두 함께한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도 열분의 우정 변치않으시길 바라며..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경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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