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1월1일

한해가 저무는 30일 여덟팀의 가족분들과 대마도 여행이다
방학인터라 꼬마들은 부모님들과의 가족여행에 신이 난듯하다ㅎ

히타카츠는 흐리다 비까지 오는 것이~
가족팀들 모두 참 선량하신 모습에 좋은 분 들 이신듯 하다
쌀쌀한 날씨 속 에서의 한국전망대의 탁트인 정경은 시원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내내 반짝햇살도 드리워준다
엄마 아빠는 아이들과 추억의 사진을 남기시기에 바쁘시다
열심 돌아다니며 찍어드리고ㅎ
대략 젊은 부부님이어 모두 참 아이들에게 열심이시다ㅎ
꼬마들은 어쩜 그리도 모두 착한지ㅎ~
에보시와 와타즈미신사의 편안한 산책길 까지~~

이리야끼 저녁식사는 푸짐하니 참 만족들 하시고
정이 많으신 분들이어 더욱 훈훈한 분위기에 하루가 저물고

담날 감사하게도 맑음이다ㅎ
바람은 차도 쯔쯔의 정경은 후련하고~
팔순의 어르신은 참 정정하셔  처짐도 없으시고 걸음도 잘  걸으신다
아유모도시 계곡은 촉촉한 떨어진 잎사귀 밟으며 걸으니  참 폭신한 것이~
초록에 둘러쌓인 산림욕에~~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마저  드는 것이ㅎ

든든 식사와 함께 북쪽 숙소로향한다
온천으로 몸도 따뜻하니 하고 펜션 숙박이라 야외 바베큐다
쌀쌀한 듯 해도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에 벌써들 친해지시어 참 훈훈한 분위기다
술한잔들에 세상사는 얘기들과 함께~
한해의 마지막 또 새해 덕담 까지 나누시며,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르신다

담날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같이 준비들을 해서~
일본인들도 새해1년의 복을 주는신 토시카미사마가 첫일출과 함께 오신다 믿었다하니
그들도 이렇듯  바램을 빌었으리라~~
우리도 미우다 언덕위 장엄한 일출광경을 바라보며 실로 엄숙하기 까지~~
모두 새해 소망하시는 바를 염원하셨으리라~
모두들 참 착하신 정이 많으신 분들이다
건강함과 행복함으로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2013년의 멋진 출발을 기원하면서 건강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