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22일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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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1-30 14:40 조회7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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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떠는 2박3일 여행~
이번 여행은 3대가 모인 11분의 가족분들과 2분의 부자지간의 여행으로
이렇게 13분을 모시고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흐리기만 한 대마도 날씨..
첫번째 코스 한국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려 부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분들 정답게 사진 찍으시고
저한테 가족 소개도 해주시고.. ^^
여전히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로 우리를 맞아 준 미우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잠시 즐겁게 뛰어놀고~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소만으로 내려가는 길..
대마도와 일본에 관한 여러 이야기도 나누며..
우리 꼬마들은 질문도 많이 해주고 너무나 호기심 많고 똘똘한 모습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흐린 날씨여도 여전히 아름다운 에보시타케 전망대~
만조여서 두개의 도리이가 물에 잠겨서 더욱 더 신비로운 와타츠미 신사..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많이 남기고.. 만관교로 향했습니다.
이즈하라로 내려 온 우리 팀
여행 오시기 전에 대마도에 대해 조사도 하시고 공부를 정말 많이 하고 오신 우리 가족 팀 제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 보시며 쇼핑도 하시고, 저녁식사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시야키요리와 전복회로 너무나 든든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시고..
즐겁운 식사시간^^
배가 너무 불러서 가볍게 이자카야에서 사케 한잔 하시고 싶으셨지만 바로 가실 수가 없으실 정도였답니다..^^
둘째날 아침.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있는 와중에.. 우리 팀은 하대마 일대 관광을 나섰습니다.
여몽연합군의 격전지 고모다하마 신사와 이시야네 돌지붕 마을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서 이시야네에서는 잠시 차 안에서 커피타임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휴식 시간을 가져야 했지만..
우리 팀은 슈퍼 탐방(?)도 너무나 좋아하셔서 그것 또한 즐거운 여행의 일부였던 것 같습니다.^^
시내로 돌아 가 점심 식사를 한 후..
저는 이즈하라로 들어 오시는 1박2일 선생님들을 모시고 합류하였습니다.
비바람이 점점 거세졌지만.. 대마도의 최남단 츠츠자키와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멀리 홀로 거센 파도를 맞고 있는 등대가 한 여인으로 보인다고 하신 한 선생님의 유머로 웃어가며 츠츠자키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악천후 속이었지만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또 하나 생기고..
원래 여행은 힘들게 한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거라고 긍정적인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힘을 냈습니다.^^
비와 함께 한 하대마 관광을 끝내고.. 해수온천으로 몸도 녹이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끝으로 일정은 모두 마무리하고..
자유시간으로 쇼핑도 하시고 따뜻한 사케도 한잔 더 하시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셨습니다.
셋째날 아침..
점심을 먹고 정오에 부산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야 하는 우리 팀은 조금 일찍 서둘러서
최익현 선생님의 추모비가 있는 수선사에 들리고,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코스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셨구요..^^
너무나 보기 좋았던 3대 가족..
어머님 아버님, 세남매분 가족
특히 저랑 이름이 같아서 여행 내내 저를 부르시는 거 같아 더 친근했던
경아와, 영기, 정환이 귀여운 세명의 꼬마들 덕분에 내내 기운 넘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예의도 바르고 똘똘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둘째 따님 말씀처럼 정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혼자 먹으면 맛 없다며 밥이며 커피며 챙겨주시던 정많은 우리 샘들..
매너도 좋으시고 여러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신 포항 선생님과
첫째 날 내내 비가 와서 고생하셨지만 밝으시고 긍정적이시던 7분의 선생님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인사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경아-
이번 여행은 3대가 모인 11분의 가족분들과 2분의 부자지간의 여행으로
이렇게 13분을 모시고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흐리기만 한 대마도 날씨..
첫번째 코스 한국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려 부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분들 정답게 사진 찍으시고
저한테 가족 소개도 해주시고.. ^^
여전히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로 우리를 맞아 준 미우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잠시 즐겁게 뛰어놀고~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소만으로 내려가는 길..
대마도와 일본에 관한 여러 이야기도 나누며..
우리 꼬마들은 질문도 많이 해주고 너무나 호기심 많고 똘똘한 모습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흐린 날씨여도 여전히 아름다운 에보시타케 전망대~
만조여서 두개의 도리이가 물에 잠겨서 더욱 더 신비로운 와타츠미 신사..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많이 남기고.. 만관교로 향했습니다.
이즈하라로 내려 온 우리 팀
여행 오시기 전에 대마도에 대해 조사도 하시고 공부를 정말 많이 하고 오신 우리 가족 팀 제가 놀랄 정도였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 보시며 쇼핑도 하시고, 저녁식사 시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시야키요리와 전복회로 너무나 든든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시고..
즐겁운 식사시간^^
배가 너무 불러서 가볍게 이자카야에서 사케 한잔 하시고 싶으셨지만 바로 가실 수가 없으실 정도였답니다..^^
둘째날 아침.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있는 와중에.. 우리 팀은 하대마 일대 관광을 나섰습니다.
여몽연합군의 격전지 고모다하마 신사와 이시야네 돌지붕 마을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서 이시야네에서는 잠시 차 안에서 커피타임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휴식 시간을 가져야 했지만..
우리 팀은 슈퍼 탐방(?)도 너무나 좋아하셔서 그것 또한 즐거운 여행의 일부였던 것 같습니다.^^
시내로 돌아 가 점심 식사를 한 후..
저는 이즈하라로 들어 오시는 1박2일 선생님들을 모시고 합류하였습니다.
비바람이 점점 거세졌지만.. 대마도의 최남단 츠츠자키와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멀리 홀로 거센 파도를 맞고 있는 등대가 한 여인으로 보인다고 하신 한 선생님의 유머로 웃어가며 츠츠자키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악천후 속이었지만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또 하나 생기고..
원래 여행은 힘들게 한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거라고 긍정적인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힘을 냈습니다.^^
비와 함께 한 하대마 관광을 끝내고.. 해수온천으로 몸도 녹이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끝으로 일정은 모두 마무리하고..
자유시간으로 쇼핑도 하시고 따뜻한 사케도 한잔 더 하시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셨습니다.
셋째날 아침..
점심을 먹고 정오에 부산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야 하는 우리 팀은 조금 일찍 서둘러서
최익현 선생님의 추모비가 있는 수선사에 들리고,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코스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셨구요..^^
너무나 보기 좋았던 3대 가족..
어머님 아버님, 세남매분 가족
특히 저랑 이름이 같아서 여행 내내 저를 부르시는 거 같아 더 친근했던
경아와, 영기, 정환이 귀여운 세명의 꼬마들 덕분에 내내 기운 넘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예의도 바르고 똘똘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둘째 따님 말씀처럼 정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혼자 먹으면 맛 없다며 밥이며 커피며 챙겨주시던 정많은 우리 샘들..
매너도 좋으시고 여러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신 포항 선생님과
첫째 날 내내 비가 와서 고생하셨지만 밝으시고 긍정적이시던 7분의 선생님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인사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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