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20일

서울서 오신 14분의 중학 동창들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날씨도 참 맑은것이 시라다케등산을 위해 배에서 간단 도시락을 먹고,
스모행이다~~햇볕도 따뜻하니 날씨는 참 좋다
일행분중 어머니 한분은 등산이 너무 자신없으시다며 남에게 민폐끼칠수
없으니 극구 가지 않으시려한다
등산에 자신이 없는 나로서도 충분 그맘이 이해가 가는것이ㅎ~~
하지만 처지더라도 같이 오르자는 독려에 어머니는 마지못해 오르시기로 결정ㅎ
전날 눈이 온 터라 좀씩 쌓여있다
그래도  우거진 숲사이 코 끝 상쾌하니  참 좋으다
몇몇분들은 컨디션이 좋칠 않아 처지시고 나머지 분들은 잘 오르신다
우리들은 서로를 독려해가며 ㅎ의지가 된다 ㅎ
힘은 들었지만 내려오니 역시 뿌듯하니ㅎ ,어머니는 올라오길 대단 잘했다며
스스로 해냇다는 생각이 드시는지 만족해하신다ㅎ
다른 분 들도 모두 시간에 맞추어 내려와주시고 온천행이다
그야말로 피로도 깨끗이 씻고, 허기진 배에 저녁식사들은 말끔하게 비우시고~~,

담날 일정이 빡빡한지라 이른 출발이다
날씨도 좋은것이 상큼한 아침공기에 시내일대 이모저모 살펴보고,
에보시의 하늘은 참 청명함과 점점의 무수한 섬들은,
대마도에서도 참 손꼽히는 절경인 것이~~~
늦은 점심인지라  참 맛있게들 드시고,
미우다의 푸르고 깨끗한 해변에서는,
친구들과의 추억의 사진들 찍기에 여념이 없으시다ㅎ
어릴적 친구분들이라 격의 없이 친하심이 참 훈훈하다~
헤어질땐 늘 섭섭하니 ㅎ아쉬움이지만 ,
또 담을 기약하며 그렇게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일상에서 열심 생활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