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13일 2박3일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1-16 17:13 조회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경북 문경에서 오신 13분과 경기도에서 오신 4분을 모시고
2박 3일 일정을 떠났습니다.
두시간만에 이즈하라항에 도착 한 우리 팀~
추위가 썩 느껴지지 않는 화창한 대마도 날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두 함께 인사 나누며 카미자카 전망대부터 올라..
춥지 않은 날씨라 숲길 산책도 하시고 멀리 보이는 대마도의 명산 시라타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길목의 날씨 같다고 이야기 나누며 다른 때보다 여유롭게 카미자카에 머물렀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로 내려와, 일찌감치 숙소에 체크인을 한 후
시내관광을 시작했다.
특히 덕혜옹주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선생님(고등학교 역사선생님)께서 무척 흥미롭게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한층 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일정을 다 끝내고.. 시내 쇼핑센터로 내려 온 우리 팀
햄버거와 커피로 출출한 입과 배를 달래고..쇼핑 등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우리는 미식가 대식가에요..그래서 괜찮습니다.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함께 커피타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리야끼 나베요리와 정종을 곁들인 푸짐한 저녁식사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식가이신 우리 선생님들 굉장히 맛있게 드셔 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2일째 아침, 첫번째 일정은 대마도의 최남단 쯔쯔자키였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차안으로 스며드는 볕이 정말로 따뜻한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남쪽 끝 망망대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쯔쯔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아유모도시자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직업상 산림에 관심이 많으신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공원 여기저기를 올라 보며 구경하고 잠시 앉아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13분은 아소만의 바다낚시 일정으로
배를 타고 떠나시는 모습을 네분의 선생님과 함께 배웅도 해드리고^^
네분과는 여몽연합군의 격전지 코모다하마로 향했습니다.
솔개가 우아한 날개짓을 하며 날아 다니고 있는 코모다하마 해변에서의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은 깨끗하고 말고 군데군데 있는 구름은 그림같았습니다. 치열한 여몽연합군의 전쟁이야기는 해변을 거닐 때는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대마도에만 있는 돌지붕 양식 창고가 남아 있는 이시야네를 둘러 보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낚시에서 돌아 오신 13분을 마중 나가 다시 온천으로 모셔 와서 해수온천으로 피로를 푸셨습니다.
고기 많이 잡으셔서 남은 횟감까지 포장해 오신 우리 선생님들 정도 참 많으시고^^
또다시 저녁시간^^
오늘은 이시야끼 바베큐와 나베요리로 술 한잔 기울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대식가라는 말씀답게 식사도 술도 푸짐하게 드시고..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째 아침.
첫번째 일정 오후나에로 가기 전 웃지만은 못할 헤프닝도 벌어졌지만..
모두 함께 계속 기억하게 될 추억도 생겼습니다.^^;
쇼핑까지 마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츠미 신사를 관광하기 위해 아소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틀동안 화창하던 날씨가 구름이 몰려와 흐려졌지만 여전히 멋진 아소만 풍경이었습니다.
히타카쓰에 도착한 우리 팀~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커피로 후식을 즐기셨습니다.^^
기사님과 저까지 챙겨주시는 정많고 센스 있으신 우리 팀..
2박3일동안 함께하며 특별히(?)정도 많이 들어서 한분한분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문경으로 놀러 오면 꼭 연락 하라고 명함까지 챙겨 주시며..말씀해 주셔서 또 한번 감동했구요!
정많고 매너 좋으시고 밝으신 분들과 함께 한 2박 3일 투어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2013년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경아-
2박 3일 일정을 떠났습니다.
두시간만에 이즈하라항에 도착 한 우리 팀~
추위가 썩 느껴지지 않는 화창한 대마도 날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두 함께 인사 나누며 카미자카 전망대부터 올라..
춥지 않은 날씨라 숲길 산책도 하시고 멀리 보이는 대마도의 명산 시라타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길목의 날씨 같다고 이야기 나누며 다른 때보다 여유롭게 카미자카에 머물렀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로 내려와, 일찌감치 숙소에 체크인을 한 후
시내관광을 시작했다.
특히 덕혜옹주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선생님(고등학교 역사선생님)께서 무척 흥미롭게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한층 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일정을 다 끝내고.. 시내 쇼핑센터로 내려 온 우리 팀
햄버거와 커피로 출출한 입과 배를 달래고..쇼핑 등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우리는 미식가 대식가에요..그래서 괜찮습니다.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함께 커피타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리야끼 나베요리와 정종을 곁들인 푸짐한 저녁식사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식가이신 우리 선생님들 굉장히 맛있게 드셔 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2일째 아침, 첫번째 일정은 대마도의 최남단 쯔쯔자키였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차안으로 스며드는 볕이 정말로 따뜻한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남쪽 끝 망망대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쯔쯔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아유모도시자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직업상 산림에 관심이 많으신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공원 여기저기를 올라 보며 구경하고 잠시 앉아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13분은 아소만의 바다낚시 일정으로
배를 타고 떠나시는 모습을 네분의 선생님과 함께 배웅도 해드리고^^
네분과는 여몽연합군의 격전지 코모다하마로 향했습니다.
솔개가 우아한 날개짓을 하며 날아 다니고 있는 코모다하마 해변에서의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은 깨끗하고 말고 군데군데 있는 구름은 그림같았습니다. 치열한 여몽연합군의 전쟁이야기는 해변을 거닐 때는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대마도에만 있는 돌지붕 양식 창고가 남아 있는 이시야네를 둘러 보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낚시에서 돌아 오신 13분을 마중 나가 다시 온천으로 모셔 와서 해수온천으로 피로를 푸셨습니다.
고기 많이 잡으셔서 남은 횟감까지 포장해 오신 우리 선생님들 정도 참 많으시고^^
또다시 저녁시간^^
오늘은 이시야끼 바베큐와 나베요리로 술 한잔 기울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대식가라는 말씀답게 식사도 술도 푸짐하게 드시고..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째 아침.
첫번째 일정 오후나에로 가기 전 웃지만은 못할 헤프닝도 벌어졌지만..
모두 함께 계속 기억하게 될 추억도 생겼습니다.^^;
쇼핑까지 마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츠미 신사를 관광하기 위해 아소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틀동안 화창하던 날씨가 구름이 몰려와 흐려졌지만 여전히 멋진 아소만 풍경이었습니다.
히타카쓰에 도착한 우리 팀~ 스시와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커피로 후식을 즐기셨습니다.^^
기사님과 저까지 챙겨주시는 정많고 센스 있으신 우리 팀..
2박3일동안 함께하며 특별히(?)정도 많이 들어서 한분한분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문경으로 놀러 오면 꼭 연락 하라고 명함까지 챙겨 주시며..말씀해 주셔서 또 한번 감동했구요!
정많고 매너 좋으시고 밝으신 분들과 함께 한 2박 3일 투어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2013년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경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