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12일

스물한분의 서울과합천, 전라도,각지에서 오신 부부님, 가족, 친구분들과
 출발!! 대마도다~
날씨가 참 좋으다~  이렇게 날씨가 맑아주면 힘이 나는겻이ㅎ
대마도의 깨끗함이 더욱 빛을 발할것인지라ㅎ
미우다 해변은 아무런 인적이 없다
역시나 햇살과  맑은 하늘, 에메랄드빛바다에,
좋다~~ 깨끗하다 ~~탄성이 절로 나오신는 듯ㅎ
한가롭기 그지없는 마을 정경~
얼핏보면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시골  마을이라해도
마을 곳곳에 산재해있는 조그마한 신사들의 신화적인 풍경은,
여기가 일본임을 실감케 한다
드뎌 와타즈미에 도착하고~~
오늘은 그냥 우리팀이 대마도를 전세낸듯하다ㅎ
가는곳마다 아무도 없는 것이~~
그래서 더욱 한가로이~ 여유있게~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며 ㅎ
선생님들도 대략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
 에보시는 역시나 절경이고~~

마을로 돌아가 저녁식사다
이시야끼와 바베에 사시미까지 가득 한 상이다
만족한 식사와 함께 마을 주변을 산책하시고~
여덟분의 부부님은 교장선생님 부부님이시다~
친구분 회갑에 맞추어 오셔서 여러가지 덕담과 분위기가 훈훈하다ㅎ

담날
날씨는 화창하고 시내 도보 역사관광이다
정초인지라 아직 마을에 시메카자리 장식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저런 마을 풍경과 함께 카미자카의 편안한 숲길산책까지~
든든 점심을 먹고 터미널행이다
어쩜 이리 늘 손님들은 좋은 분들이신지 ㅎ
날씨가 좋았으니 더할나위 없었음이~~~
돌아가셔서 또다시 일상에서 열심 생활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