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6일

쌀쌀한 바람이 부는 토요일 아침....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부산국제 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분들과 대마도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
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엔 두팀 모두 회사동료들과의 여행이였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과 관광하시는 팀으로 나눠져 1일째 일정을 보냈죠~
낚시팀은...추운날씨에도 잔잔한 아소만에서 즐겁게 낚시를 하고
온천에서 몸도 푹~녹이고....이즈하라로 들어와 맛있는 이시야키를
드시고...
관광팀은...에보시다케에서 아름다운 대마도의 경치를 감상하며 관광을
즐기고 난 후....여유롭게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저녁엔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모두모두 1일째 너무 즐거운 일정을 보냈었죠~

그리고 다시 우린 2일째...오늘은 함께 시내관광을 하고 카미자카에서
아름다운 대마도의 모습도 보고....대마도의 핵심을 모두 구경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비틀에 몸을 싣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고 하는 한 광고문구처럼....
정말 열심히 일하셨던 지난 2012년의 피로를 대마도에 다 날려버리고
힐링을 즐기다 가시는 듯한 우리 쌤들 표정이 너무나 밝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ㅎㅎ
항상 건강하시고...언젠간 다시 힐링하러 대마도 또 오세요!!^^

-가이드 송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