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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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3-05 11:49 조회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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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열분의 부부동반 선생님들을 모시고 다녀 온 이박삼일 투어였습니다.
출국인원이 많은 금요일이라 터미널은 굉장히 붐볐고..
만석으로 출발 한 우리 배 비틀은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각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하실 때 아침에 눈이 와서 쌓여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도착 한 대마도는 마치 봄이 문턱 앞에 있는 것 같이 맑고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아직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를 이끌고자 노력하는 가이드를 위해
농담을 해 주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장사장님..^^
한국전망대와 미우다 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열분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무수히 많은 섬들이 펼쳐 진 아소만 풍경을 내려다 보고..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와타츠미 신사로 내려갔습니다.
화창한 날씨덕에 만관교를 건널 때에는 다리위에 부는 바람마저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즈하라에 도착한 우리 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하시는 동안 오랜만의 만남으로 즐겁게 이야기 나누시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도 너무나 맑은 날씨라 하대마 일대를 관광하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쓰쓰자키로 가는 동안은 즐거운 토크타임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대마도 최남단의 쓰쓰자키는 솔개들이 우아한 날개짓으로 하늘을 비행하며 한폭의 그림이 되어주었습니다.
천연화강암 계곡 아유 모도시 자연공원~
따뜻한 날씨라 간식거리를 가지고 올라가서 평상에 둘러 앉으신 우리 선생님들..
가볍게 건배 하시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점심식사 후.. 느긋하게 온천을 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바로 해수온천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남은 오후 일정..
이시야네 돌지붕 마을구경까지 마친 이틀째 저녁
나베와 함께 따로 주문하신 회 덕분에 더욱 더 맛있는 저녁식사^^
마지막 3일째 또한 날씨가 더욱 더 따뜻해져 있었습니다.
마치 봄을 맞이한 느낌으로 금석성 일대와 수선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소만일대와 대마도의 산들을 바라보기 위해 오른 카미자카 전망대..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달달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하고..
이렇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점심식사를 끝으로 이즈하라를 떠나왔습니다.
결혼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세상이야기..
좋은 말씀과 더불어 즐거운 입담으로 함께 즐겁게 여행해주셔서 길지 않게 느껴지는 이박삼일 여행이었습니다.
기념으로 선물해 주신 복권 에피소드까지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구요.^^;
마지막까지 가이드를 챙겨 주셨던 우리 선생님들 너무나 좋으신 매너와 배려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는 부부동반으로 계속 여행하실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보기 좋은 부부동반팀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경아-
출국인원이 많은 금요일이라 터미널은 굉장히 붐볐고..
만석으로 출발 한 우리 배 비틀은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각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하실 때 아침에 눈이 와서 쌓여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도착 한 대마도는 마치 봄이 문턱 앞에 있는 것 같이 맑고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아직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를 이끌고자 노력하는 가이드를 위해
농담을 해 주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장사장님..^^
한국전망대와 미우다 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열분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무수히 많은 섬들이 펼쳐 진 아소만 풍경을 내려다 보고..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와타츠미 신사로 내려갔습니다.
화창한 날씨덕에 만관교를 건널 때에는 다리위에 부는 바람마저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즈하라에 도착한 우리 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하시는 동안 오랜만의 만남으로 즐겁게 이야기 나누시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도 너무나 맑은 날씨라 하대마 일대를 관광하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쓰쓰자키로 가는 동안은 즐거운 토크타임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대마도 최남단의 쓰쓰자키는 솔개들이 우아한 날개짓으로 하늘을 비행하며 한폭의 그림이 되어주었습니다.
천연화강암 계곡 아유 모도시 자연공원~
따뜻한 날씨라 간식거리를 가지고 올라가서 평상에 둘러 앉으신 우리 선생님들..
가볍게 건배 하시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점심식사 후.. 느긋하게 온천을 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바로 해수온천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남은 오후 일정..
이시야네 돌지붕 마을구경까지 마친 이틀째 저녁
나베와 함께 따로 주문하신 회 덕분에 더욱 더 맛있는 저녁식사^^
마지막 3일째 또한 날씨가 더욱 더 따뜻해져 있었습니다.
마치 봄을 맞이한 느낌으로 금석성 일대와 수선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소만일대와 대마도의 산들을 바라보기 위해 오른 카미자카 전망대..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달달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하고..
이렇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점심식사를 끝으로 이즈하라를 떠나왔습니다.
결혼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세상이야기..
좋은 말씀과 더불어 즐거운 입담으로 함께 즐겁게 여행해주셔서 길지 않게 느껴지는 이박삼일 여행이었습니다.
기념으로 선물해 주신 복권 에피소드까지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구요.^^;
마지막까지 가이드를 챙겨 주셨던 우리 선생님들 너무나 좋으신 매너와 배려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는 부부동반으로 계속 여행하실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보기 좋은 부부동반팀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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