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9일 ~ 10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2-15 00:18 조회74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민족 대명절 설날입니다~!
비록 짧은 연휴이긴 하지만 가족여행으로 대마도를 찾아주신 선생님들과
1박2일의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분주히 수속을 마치고...
대마도를 향하는 비틀호에 몸을 싣고 떠나봅니다.
도착한 대마도 히타카츠 항구.
맑개개인 하늘과는 달리 그늘진 곳곳에 살포시 쌓여있는 눈발들이
전날까지 꽤나 추웠던 대마도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하긴 했지만 바람 한 점 없고 푸르른 하늘이 겨울 날씨 치고는
관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날입니다.
모두가 무사히 수속을 마치고 부산과 가장 가까운 와니우라에 위치한 한국전망대를 돌아
수평선너머로 짙게 드리워진 안개 너머의 부산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대마도의 남쪽으로 향해갑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에보시타케 전망대...
날씨가 화창하긴 한 모양인지 저 멀리 거제도도 오늘은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가 또 모여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들뜬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첫날의 관광은 눈깜짝할 새 흘러갑니다.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우리나라와는 색다른 종교 문화의 모습도 알아보고...
우리에겐 아픈 역사를 남겨 준 만관교를 건너니...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온천이 남았습니다.
대마도만 시간이 멈춘 듯.... 아직 해가 저물려면 한참 남았네요..^^
그래도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관광을 하였으니.. 온천으로 몸은 좀 녹여줘야지요...?!
서두른 감도 없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온천이지만, 한산하니 물도 깨끗하고~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그만큼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일정의 마지막은 푸짐한 저녁과 간단하게 한잔기울이는 약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점점 더 따뜻해진 공기와 둘째날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벼운 산책하듯 이즈하라 시내 곳곳의 역사 관광지를 돌고....
잊혀져 있었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봅니다.
카미자카 전망대를 올라 다시 아소만의 전경을 휘~ 둘러보고...
울창한 산림 속을 한바퀴 돌아 산책을 하는 것으로 1박2일의 일정이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히타카츠항구로, 비틀호에 올라 부산으로....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짧았던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저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아직 겨울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다시 또 찾아주시길 기다라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임미란-
비록 짧은 연휴이긴 하지만 가족여행으로 대마도를 찾아주신 선생님들과
1박2일의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분주히 수속을 마치고...
대마도를 향하는 비틀호에 몸을 싣고 떠나봅니다.
도착한 대마도 히타카츠 항구.
맑개개인 하늘과는 달리 그늘진 곳곳에 살포시 쌓여있는 눈발들이
전날까지 꽤나 추웠던 대마도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하긴 했지만 바람 한 점 없고 푸르른 하늘이 겨울 날씨 치고는
관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날입니다.
모두가 무사히 수속을 마치고 부산과 가장 가까운 와니우라에 위치한 한국전망대를 돌아
수평선너머로 짙게 드리워진 안개 너머의 부산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대마도의 남쪽으로 향해갑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에보시타케 전망대...
날씨가 화창하긴 한 모양인지 저 멀리 거제도도 오늘은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가 또 모여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들뜬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첫날의 관광은 눈깜짝할 새 흘러갑니다.
와타즈미신사에서는 우리나라와는 색다른 종교 문화의 모습도 알아보고...
우리에겐 아픈 역사를 남겨 준 만관교를 건너니...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온천이 남았습니다.
대마도만 시간이 멈춘 듯.... 아직 해가 저물려면 한참 남았네요..^^
그래도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관광을 하였으니.. 온천으로 몸은 좀 녹여줘야지요...?!
서두른 감도 없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온천이지만, 한산하니 물도 깨끗하고~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그만큼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일정의 마지막은 푸짐한 저녁과 간단하게 한잔기울이는 약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점점 더 따뜻해진 공기와 둘째날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벼운 산책하듯 이즈하라 시내 곳곳의 역사 관광지를 돌고....
잊혀져 있었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봅니다.
카미자카 전망대를 올라 다시 아소만의 전경을 휘~ 둘러보고...
울창한 산림 속을 한바퀴 돌아 산책을 하는 것으로 1박2일의 일정이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히타카츠항구로, 비틀호에 올라 부산으로....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짧았던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저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아직 겨울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다시 또 찾아주시길 기다라고 있겠습니다.
-가이드 임미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