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11일 대마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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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2-14 23:33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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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떠난 대마도 1박2일 여행~!!

아침부터 터미널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북적거렸습니다.
설연휴라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이 많은 듯 보였는데..
이번에 함께한 우리 일행들도 가족팀들이 많았습니다.

모두가 일찍 온 덕분에 빨리 수속을 마치고
대마도로 향했습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하니 쌀쌀한 겨울바람에 몸이 조금은 움츠러 들었지만
그래도 모두의 얼굴에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 차 보였습니다~^^

전원이 버스에 탑승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전망대 였습니다.
저멀리 손만 뻗으면 잡힐 듯 가까운 부산은 흐릿한 날씨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사진도 찍고
전망대 안 사진들도 구경하다가 두번째 목적지인 미우다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이자
언제봐도 아름다운 에메랄드 빗깔의 미우다..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추운 겨울이면 유난히 더 생각나는 따뜻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을 먹고,
다음 사고만으로 향했습니다~

박제상 순국비와 사오자키 공원..
그리고 쓰시마야생생물보호센터에서 대마도의 천연기념물인 야마네코를 보고
다시 토요타마로 향했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웅장한 아소만과
대마도를 대표하는 와타즈미신사..
그리고 만관교를 지나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온천까지..
모든 일정을 끝내고 이즈하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각자의 짐을 풀고,
식당으로 모여 대마도의 대표적인 향토요리 이시야끼를 먹으며,
대마도의 하루 일정이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
이즈하라 시내관광과 카미자카 전망대를 보고
짧은 자유시간을 가진 뒤 히타카츠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설연휴에 떠난 우리의 대마도 여행은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감기로 인해 제대로 대마도를 볼 수 없었던 선생님이 계셨는데,
지금은 많이 나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빨리 쾌차하시고,
다음에 가족분들과 한번더 대마도를 찾아주세요~
그때 이번 여행의 아쉬움을 한방에 보내드리겠습니다~^^ㅎㅎ

추운 겨울 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대마도 여행이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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