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8일~29일 대마도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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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1-31 16:47 조회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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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월요일 출발 대마도 여행입니다.
천안에서 KTX를 타고 오신분들..
그 전날 서울에서 미리 야간버스 타고 오신분들까지..
아침 일찍 터미널에서 만나 짧게 인사를 나누고, 대마도로 향했습니다~
주중이라 그런지 터미널은 조금 한산했고,
히타카츠에 도착 한 후에도 일찍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도착 한 곳은
부산과 가까운 곳.. 맑은 날 부산이 보인다는 그곳!! 한국전망대였습니다.
저 멀리 부산은 안개속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드넓은 바다를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입니다~^^

다음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뜨끈한 우동과 스시를 먹고 난 후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미우다해수욕장으로 향헀습니다.
겨울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따사로운 햇빛과
에메랄드 빗깔의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 사진도 찍고, 가볍게 산책을 한 후
1시간 30분을 달려 토요타마에 도착하였습니다.

언제봐도 웅장한 아소만은.. 정말 대마도의 보물이자 자랑입니다.
잔잔한 아소만과 용궁전설이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하는 와타즈미신사..
만조시의 조류는 여러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만관교를 끝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온천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긴 후
이즈하라 시내에서 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와 수선사를 마지막으로
대마도에서의 하루 일정이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카미자카전망대와 역사자료관을 끝으로
2시간을 달려 히타카츠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배 시간으로 배안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나니
어느덧 벌써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대마도 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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