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3일

연휴 막바지~~터미널은 몹시 붐빈다
세팀의 가족분들과 여고둥창 한팀의 대마도 여행이다
부모님과 같이 온 꼬마들은 어찌 해도 그저 즐겁다ㅎ
부모님들은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 애씀이 참 역시나 부모다 ㅎ
또한 어르신 까지 모시고 오신 젊은 부부는 부모님에게도 참 잘하신다
참 보기 좋은 모습이 훈훈하다ㅎ
    남쪽관광까지 마치고 북쪽숙소로 올라 와야 함이,갈길이 바쁘다
모두들 참 성격 좋은 분들에 순하신 분들이어 잘들 따라 주신다
그 또한 참 감사하다~
    오랜만 페밀리 파크에서의 도시락 식사는  잔디밭에 둘러앉아
모두 젊은 가족 분들 이어 분위기도 딱 좋다ㅎ
그리 춥지 않아 마치 소풍온듯한~~~ 다들 좋아 하신다ㅎ
마을로 들어가 우리 역사의 발자취도 돌아보고,
늦은 오후 카미자카 숲길은 바쁜일정에 한 템포 쉬어가게 한다
그래도 얼른 얼른 움직여 주심이 참 들 감사하다
두시간여에 걸쳐 다시 북쪽으로 ~피곤하신지 곤한 잠들이시다
    드뎌 도착하여 모두들 고픈배에 이리야끼 식사는 참 꿀맛이다ㅎ
펜션옆 따스한 온천물로 깨끗하니 피로도 씻어내고~
긴 하루는  또 그렇게 저물고~
    미우다 펜션의 아침공기가 참 드없이 상쾌하다
오전의 미우다해변은 그야말로 순백의 더욱 깨끗함이~
사오자키의 푸른대해는 햇살에 눈이 부시고~
한적한 공원산책이 참 여유롭다
쌀쌀한 듯해도  만개한 동백꽃잎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짐이,
역시나 자연의 힘이다ㅎ~
    모두들 참 착하신,선량한 분들이시다
어르신까지 계시니 더욱 정겨운 맘까지 드는것이ㅎ
잘 돌아가셔서 다시 일상에서 열심이시리라,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