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25일

열세분의 각지에서 오신 가족 부부님들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일요일~ 저마다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 오신분들~~
날씨도 맑은것이 대마도의 깨끗함이 더욱 싱그럽다
  털털한 성격의 울산부부님은 투어내내 웃음을 선사하고ㅎ
지방근무로 간만 시간내 오신 서울 부부님은 특히 부부애가 두텁다
젊은 아직 신혼의 부부님은 ㅋ 뭘해도 좋을때니 추억의사진 찍기에 열심이시다
혼자오신 서울 주부님은 자신만의 시간을 위해~ㅎ
참 용기가 부럽고 자신을 몹시 사랑하는 그러한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모두 참 좋으신분들이다ㅎ
  매화꽃은 시린겨울 봉오리를 터트리더니 이미 개화다
겨울이지만 뭔가 따뜻한 봄이 온듯한~
이른 벚꽃도 간간 피어 있음이 역시 봄이 가까이 왔음이~
화려함이 없어도 그대로의 자연을 즐김이~
모두 대마도를 제대로 만끽하신다
  이시야끼와 바베식사에 모두 참들 만족하시며~
역시 여행의 맛있는 먹거리는 그 또한 큰 즐거움이다
울산어머니의 호탕한 말솜씨는 연신 우리를 즐겁게하며ㅎ
식사내내 유쾌한 분위기다~~
  담날 역시나 날씨는 화창하고
카미자카의 숲길 산책은 역시나  편안한 여유로움을~~
골목 골목 마을의 풍경도 돌아보며~
소박하기 이를데없는사람사는 모습들~
우리역사의 흔적들 까지 돌아보며 그시절을 또한 상상해본다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돌아봄이 참 뿌듯하다ㅎ
모두들 에너지 듬뿍 충전하셔서~~
다시 일상에서 열심 매진하시리라 믿으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