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1일 ~ 0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3-07 23:58 조회72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느덧 2013년의 3월달이 시작되었습니다.
3.1절 금요일로 시작되는 연휴..
짧은 3일간의 연휴이지만 가까운 해외여행지는
오늘은 어디라도 붐빌꺼라 예상을 하며..
대마도에도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유달리 북적대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늘 저와 함께 할 인연은 무려 43명..!!
오랫만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떠나게 된 터라
살짝 긴장도 되는 아침이었습니다.
북적대는 터미널에서 가능한 빨리 후다닥 수속을 마쳐주고~
드디어 대마도를 향해 고고~!!
도착한 대마도는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차가운 공기와 내리는 비에 하늘이 조금 원망스러웠습니다만,
그런 것도 잠시.. 관광을 시작할 무렵, 비록 해는 나지 않았지만...
비는 그쳐 주어 모두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관광이다 보니 서로 조금씩 불편한 점도 있었을테지만,
모두가 서로 조금씩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고 이해하며
대마도의 남쪽을 향해가며 여행을 이어 갔습니다.
대마도에 대한 이런 저런 설명도 겯들이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대마도에서의 하루가 흘러갑니다.
오늘은 어디를 향하든 북적대는 대마도지만, 여느때와 다름 없이
대마도 사람은 참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가는 곳곳 마주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분들이네요~~
대마도의 자연, 살아있는 맑은 공기를 마셔가며 여행은 이어지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도 함께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온천으로 피로도 씻어내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함께 한 좋은 사람들과 하하호호 즐겁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어김없이 해는 밝아오고... 다시 항구를 향하는 둘째 날.
어제 하늘을 덮고 있었던 구름들은 싹 가시고 파란하늘이 청명합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 에보시타케에서 내려보았던 아소만을 다시 한 번 내려다 보고...
대마도의 산림이 우거진 공원을 한바퀴 돌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2일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즈하라 시내를 걸어 빼놓을 수 없는 우리나라 역사의 자취들을 돌고,
기념품을 사는 시간도 가지고... 다시 버스에 올라 항구로 돌아갑니다.
매번 그렇지만 1박2일의 여행은 항상 짧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함께 했던 43명의 우리팀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만, 아직까지는 찬바람이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3.1절 금요일로 시작되는 연휴..
짧은 3일간의 연휴이지만 가까운 해외여행지는
오늘은 어디라도 붐빌꺼라 예상을 하며..
대마도에도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유달리 북적대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늘 저와 함께 할 인연은 무려 43명..!!
오랫만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떠나게 된 터라
살짝 긴장도 되는 아침이었습니다.
북적대는 터미널에서 가능한 빨리 후다닥 수속을 마쳐주고~
드디어 대마도를 향해 고고~!!
도착한 대마도는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차가운 공기와 내리는 비에 하늘이 조금 원망스러웠습니다만,
그런 것도 잠시.. 관광을 시작할 무렵, 비록 해는 나지 않았지만...
비는 그쳐 주어 모두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관광이다 보니 서로 조금씩 불편한 점도 있었을테지만,
모두가 서로 조금씩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고 이해하며
대마도의 남쪽을 향해가며 여행을 이어 갔습니다.
대마도에 대한 이런 저런 설명도 겯들이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대마도에서의 하루가 흘러갑니다.
오늘은 어디를 향하든 북적대는 대마도지만, 여느때와 다름 없이
대마도 사람은 참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가는 곳곳 마주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분들이네요~~
대마도의 자연, 살아있는 맑은 공기를 마셔가며 여행은 이어지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도 함께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온천으로 피로도 씻어내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함께 한 좋은 사람들과 하하호호 즐겁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어김없이 해는 밝아오고... 다시 항구를 향하는 둘째 날.
어제 하늘을 덮고 있었던 구름들은 싹 가시고 파란하늘이 청명합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 에보시타케에서 내려보았던 아소만을 다시 한 번 내려다 보고...
대마도의 산림이 우거진 공원을 한바퀴 돌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2일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즈하라 시내를 걸어 빼놓을 수 없는 우리나라 역사의 자취들을 돌고,
기념품을 사는 시간도 가지고... 다시 버스에 올라 항구로 돌아갑니다.
매번 그렇지만 1박2일의 여행은 항상 짧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함께 했던 43명의 우리팀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만, 아직까지는 찬바람이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