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24일

11월 아버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가을 여행에 나섭니다.
낮이 되니 기온도 올라 따뜻하네요~
우리아버님들 술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슈시의 단풍은 막바지 절정을 고하고 있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한컷을 남기셔야죠~
열심히 사진도 찍고~
이즈하라 시내로 달려갑니다 .너무나도 졸리신건지
내내 잠만 주무십니다.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바베큐로 저녁 식사를 하시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틀째 , 아유모도시 계곡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리고 ,마음의 묵은 때도 씻겨 내려 내려가고,
내년에 또 보자고 그 알록달록한 잎을 바람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아쉽지만 작별을 고할 때 입니다.
안녕히 들어가시고 아버님들 건강하세요~
기회가 되면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