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9일

주말,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해가 빨리 지는 터라, 첫날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움직여 봅니다.
다들 출출할 때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맛보는 고로케는
산해진미보다 더 귀하고 맛납니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입이 즐거운 맛있는 음식인거죠!ㅋ

둘째 날은 날씨가 더 좋아서,
하루 종일 산책하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슈시강의 단풍은 아직이었지만,
중간중간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를 보니 진짜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조금 더 있음 예쁘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대마도에서의 1박2일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