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30일

11월 단풍의 절정 가을 대마도로 중학교 동창들의 모임, 25년 직장 동료 분을 모시고
힐링 여행에 나섰습니다~ 구름이 뭉게 뭉게 하늘이 참 예쁘네요~
천고마비의 계절 답게 푸르기 그지 없습니다.
벌써 대마도 여행은 여러번이 뭡니까~ ㅎㅎ 서른번 째도 대마도로 ~
대마도는 가깝고 편하기도 하며 부담이 없어서  자주 발길을 향해 주십니다.
술을 마셔도 공기가 좋아서 잘 취하지도 않으므로 ㅎㅎㅎ 그래서 더 !  대마도에서…
지겹지 않은 이 섬의 매력을 오늘도 즐겨 봅니다~
블루 블루 ~~~~ 바람에 바닷물이 넘실 넘실~ 큰 돔 들이 모습을 드러내 주는
힐링 포인트는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다음 번에는 낚시를 하고 싶다고 ~~ ㅎ  대어를 낚아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중학교 동창들과 나이를 드셔도 그때 , 그 느낌은 어찌 변할까요~ 나는 18세 순이 ~~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ㅎ 술도 많이 드시고 ~~ 하하 
또 연말에는 못 오시겠죠 ㅎㅎㅎ 내년에 또 오실게요~ 그때는 낚시 관광으로 대어를 기대하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