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국경마라톤 in 쓰시마

수평선으로 한국이 보이는 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대회로 "한국에 가장 가까운 국경의

 섬"을 실감케 하는 대회이며 한국에서도 매년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하고 있다.

2001년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2004년부터 KNN환경마라톤대회

의 하프우승자를 상호초청하는 등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레이스 후에는 미우다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쓰시마의 고기, 생선, 야채를 이용한 바비큐

(참가자 무료)를 맛볼 수 있으며, 대회장에 위치한 '가미쓰시마온천 나기사노유(渚の湯)에서

 온천도 즐길 수 있다. 레이스 완주자 전원에게는완주증이, 입상자에게는부상으로 쓰시마의

 특산물인 전복, 소라, 방어, 표고버섯 등이 수여된다.

올해는 20회째로 7월 3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