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가 대마도관광을 도보로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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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09-11-03 10:48 조회7,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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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관광 초창기에 모든 여행사 일정표에는 하루 차량관광코스, 하루 도보관광코스로

나눠져있었습니다. 이는 여행경비의 상승을 억제하고자 하는 이유였지, 특별히 도보코스에

볼만한것이 많이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역사적 관심이 많은 분이나 관련학자분들은 당연히 빠트려서는 안될 코스이지만

일반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시내관광코스를 도보로 이동하는데 2시간, 그후 시내자유관광

2시간, 도합 4시간을 도보로 이동하는게 즐거운 일일까요?

각 관광코스간의 이동거리는 5분-10분 거리이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직

걸어서 움직인다 생각해보십시오.

게다가 차가 없으니 여름이나 겨울의 경우 마땅히 쉴곳도없는 대마도 좁은 거리에서

한국사람들만 우루루 몰려다닙니다.

폐사는 이즈하라 시내의 호텔을 사용하지만 타여행사가 도보로 걸어다닐때  짧은 거리지만

차량으로 이동하고 적당하게 쉴수 있는 공간, 추위와 더위를 피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것입니다.

그로인해 시간을 절약해서 이즈하라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카미자카 전망대나 때에

따라서는 하대마도 아유모도시계곡이나 쯔쯔자키 공원등지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하루 더 사용함으로써 여행원가는 상승하지만 폐사 자체 전세버스를 구입하여

운행함으로서 이런 원가상승을 억제하고 있는것입니다.

업계최초로 도보관광을 폐지한 가장 큰 이유는 내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간다면....이란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여행사의 일정표를 받고 하루 일정이 이즈하라 도보관광만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도보란 말을 살짝빼고 공란으로 해두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대마도를 한번 다녀 오신분들이 "정말 잘 다녀왔다." 혹은 "꼭 한번 가볼만 하더라"고

주위분들에게 소개 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영업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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