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여행 상품을 중단합니다.

당사는 MTB 관광 상품을 잠정 중단합니다.

여행사의 입장에서, 특히 MTB 단체를 어느 여행사보다 많이

보내왔던 저희 회사 입장에서 MTB 여행을 중단하겠다는것은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마도는 길이 좁고 차 진행이 우리나라와 반대라서 자전거로

도로를 다니는것은 무척 위험합니다.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 아찔 하기까지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 통행이 많고 업다운이 많은 지역에서는

트럭에다 자전거를 싣고 차량 통행이 뜸하고 코스로 적당한 곳에서

하이킹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또한 추가 비용부담이

발생하여 고객이 원하시지 않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인라인 스케이트팀들이 대마도에서 인라인을 즐기시다가

그 교통체증과 위험성을 인식한 대마도 현지에서 이를 금지해달라는

공문이 도착한바 있습니다.

자전거 역시 현 대마도 도로교통상 극히 위험합니다.


대마도에서 mtb를 즐기시려면 시내를 벗어나는 지역까지와

심한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는 트럭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안가 mtb 자체가 불가능해질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호인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