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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년11월25~26일 대마도투어와 함께 1박2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가지전 잘 부탁한다는 사전 후기 남기고 다녀와서 잘 다녀왔다는 사설의 긴 글 남기고자 합니다. > 패키지 여행의 안좋은 추억이 있기에 많은 여행사를 비교 검색하고 고객후기를 정독했습니다. 그 중 발견한 대마토투어 선택은 신의 한수이였던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우리는 아들학교 학부형으로 만나 3년을 같은 목표로 일을 했으며 저는 그 중에 총무를 맡아 이번 여행을 밀어부치기 식으로 추진했기에 저의 선택에 자신이 없었고 " 주위에서 왜 대마도 가느냐", "볼거없다". "비싸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때 기대와 설램보다는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 새벽5시50분 집에서 출발하여 일행을 태우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7시30분 정확하게 도착하여 제갈재은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 가이드님은 여자분 ㅋ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이왕이면 재미있는 남자 가이드님을 만나기를 확수고대 했것만 성도 특이한 여자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 저희 일행은 14분 3팀으로 구성되었으며 1조는 같은회사동기 남자 5분이고, 2조는 같은 대학동기 남자 4분이고 ,3조 우리조는 같은 학교 학부형 여자5명이였습니다. 모두 단체였고 그 모임 단체구성도 같은이 들어간 참 특이한 일행이 결정되었습니다. > 그 중 가이드님과 우리만이 여자라서 아싸 은근 대접받겠구나 흑심이 발동했나봅니다. > 간단한 일정 브리핑이 끝나고 포켓와이파이 찾고, 면세점쇼핑 간단히 하고 커피한잔 마시고 비틀 티켓팅을 위해 줄을 섰지만 남자분이 오셔서 다른줄이라고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비틀줄에 서려고 왔을때 트렁크 두개와 남자분이 서 계셨고 주위에 남자분 여럿이 이야기를 나누고 계셔서 트렁트가 있는 남자분 뒤에 우리일행은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어떤분이 식식거리면서 다가와 뒤에 줄서있는거 안보이냐고 소리치자 뒤를 돌아봤더니 긴 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우리에게로 고정되어 순간 너무 쪽팔렸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뒤에 줄서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 될것을 저는 그분께 화내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왜 화를내냐고 이야기 한 후 일행과 줄을 서기위해 뒤로 갔는데 언니가 하는 말"저분들 우리랑 같이 투어할 일행"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헉 앞으로 많은 시간을 같이할 일행의 매너없는 태도에 아이구 이번 여행에 왠지 불긴한 생각이 들어 언니들과 계속 그 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일행중 한분이 오셔서 아까 정말 미안했다고 어제 과음해서 그랬던거 같다고 정중히 사과 해 주시는것이다. > 잘못은 우리가 했기에 아니라고 저희가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한 후 ㅋ 그중 일행이라도 점잖으셔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비틀 배에 올라 배정된 좌석을 찾아가니 아까 일행 중 한명이 내 옆자리에 앉아있었다. 또 한번 우리가 그사람을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욱하는 성격에 그 분이 실례를 했다며 다시한번 사과해 주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이 금방 대마토에 도착하여 첫 투어가 시작되었다. > 처음 여행지는 한국이 보이는 전망대 > 날씨마저 어쩜 이렇게 좋은지 파아란 하늘에 바람한점 없고 거기다가 해무까지 없어서 보기 힘들다는 부산까지 보이는 것이다. > 추울까봐 융까지 껴입은 동생은 여우털까지 달고 왓음 어쩔뻔했냐며 웃으며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하며 따뜻한 날씨에 감사했다. > 대마도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 흔히가는 코스가 아닌 히타카츠 쪽으로 일정이 짜여 있는 대마도투어를 선택한것은 너무 잘 한것같다 > 코스마다 제갈재은 가이드님은 자세한 설명과 부드러운 리드로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가는 곳곳마다 너무 예쁜 단풍과 편빽나무 숲, 삼나무 숲 머리와 몸이 힐링되는거 같았다. > 버스로 이동중 1조는 충청도분 2조는 서울분 3조는 경상도 아지매 ㅋ > 말없는 충청도 서울 남자들 속에서 드센 경상도 언니야들은 와자지껄 떠들어도 누구하나 입대는 사람없었고 오히려 가이드님은 분위기 화기애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셨다. > 히타카츠 쪽은 이즈하라쪽보다는 개발이 되지않아 음식이라든지 관광지 개발이 되어있지 않지만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은곳같았다 > 바가지가 아닌 진심으로 관광객을 배려하여 큰마트에서 사케와 물품을 구매하라고 차를 대주셨고, 물어보는 거 하나 하나에 일일이 응해주시고, 여행전날 미리 전화로 일정체크와 부산여객터미널에 도착하는 방법등을 자세히 가르쳐준 우리재갈제은 가이드님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당신을 만난건 우리에겐 축복이였습니다. > 새벽까지 1조 일행들과 코가 삐뚜러질정도로 먹고 마시고 넘 재미있는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여행이였습니다. > 1조, 2조 오빠들이 너무 점잖으셔서 더 재밌는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ㅋ > 이렇게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대마도투어와 재갈제은 가이드님께 머리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늘 행복하시고 사업번창하시길 바랩니다 > 또 대마도 갈일이 있거나 주변에 가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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