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국내 여행을 포기하고 대마도여행을 선택하여 다녀왔습니다.
일본 본토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대마도는 처음이라 특별한 기대는 가지지 않고 아내랑 단둘이 가는 여행이라고만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짧은 1박 2일 여행 이지만 가이드님의 친절함과 세심함에 여행이 알차게 이루어 졌어며 대마도의 자연 환경에 흠쁙 빠져 대마도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공기와 숲, 계곡, 물 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갈 가이드 님이 특별이 계곡과 바다, 숲을 만끽할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 배려로 한가로운 힐링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저녁엔 맛있는 식사와 음주까지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함께한 연배가 비슷한 부부 2쌍과 사귀게 되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재갈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딸바보 엄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님 이뿌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