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투어 공태환 대리님과 함께한 대마도 여행(7/28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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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태철 작성일17-08-05 13:11 조회1,1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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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계획도 잡지 않았는데...
7/28일부터 회사 휴가가 공지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길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TV에서 대마도에 대해 방송되었던 장면이 기억이 났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자전거로 하이킹하는 장면...
가족과 함께 대마도 한번 가볼까???

우선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도 그지역 이름으로되어 있는곳이 전문여행사일것 같아서 대마도 투어의 홈페이지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우리는 초등학생과 종학생 애기들이 있어서 낚시를 하기로 마음먹었죠...
우선 집사람에게 얘기하여 대마도 가자고 했습니다.
집사람이 휴가에 대해 처형과 얘기하던 중 같이 가자고 하여 8명, 큰처형과 동서를 포함하여 최종 10명이 가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3자매 가족이 함께 가게되는 여행이었죠..
그전에는 제가 직장 때문에 못간 해외여행이 몇번 있었거든요...
재밌는 여행이되어야 하는데... 하면서 예약하고...

그런데... 부산까지 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승합차로 10명이 움직이기로 했어요
그래도 좀 불편해도 KTX비용을 줄여 그 경비로 맛있게 먹고 여유있게 경비로 쓰리고 했죠...
부산까지 가는데 편치는 않았습니다.

부산에 도착하니까 제대로 잠을 못자 다들 피곤해 보였습니다.
우선 아침을 먹고 좀 기다리니까 공태환 대리님께서 전화를 주셨죠
대리님 만나서 얘기하고 배플 타고 대마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일행은 11명 친구 가족과 진해에서 온 가족, 그리고 우리 10명 총 24명이 같이 여행을 했습니다.
이동할때마다 가는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잘해 주셔서 도착하면 먼저 와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아~~ 이곳이 그곳이구나...

미우다 해변... 작고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선 들어가고 십었지만 눈과 카메라에 담고 이동하여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낚시하러 이동하였습니다.
배를타고 낚시하는곳까지 가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많이 흔들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낚시하는곳에 도착하여 낚시대를 던지자 마자 여기 저기서 물고기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먹다가 지친다는 공대리님의 말이 거직이 아니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작고 큰 여러종류의 물고기가 많이 잡히고 애기들도 좋아하고 동서, 처형들로 무척 좋아했어요...
줄돔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고기로 즐긴 선상 회파티 여행의 가장 즐거웠던 장면이었죠...
다들 만족한 표정이었어요

그리고 온천과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기억에 남는 식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운여름에 이열치열로 땀을 흠뻑 을리며 이시야키 저녁을 먹었죠... 물론 애들과 함께하여 정신이 없었지만

다음날 수선사 최익현 선생 순국비와 덕혜옹주 결혼 봉축기념비, 카미자카 전망대, 한국전망대...
가는곳에 대한 사전 설명은 귀에 쏙쏙들어오게 설명해 주셨죠...
그리고 여행 중 게임을 통해 과자 선물 주신것은 지금도 얘들이 얘기합니다.
공태환 가이드님이 게임한것이 재밌었다고...

저는 이런 해외 여행은 처음이었거든요... 업무로 해외 이나라 저나라 다니며 남는 시간에 거의 자유 여행만 해서...
패키지는 처음이라 가이드의 기준이 거의 없었는데 집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가장 친절하고 좋았다고...

공태환 대리님 덕분에 우리 3가족 즐거운 대마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장문의 멋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낚시가 잘되어서 재미있을수 밖에없었던 여행을
제 덕으로 돌려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이번투어는 아이들이 분위기메이커역할을
잘했다고 생각이됩니다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잘 즐길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지않았나싶네요
1박2일동안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뵙기를 바랍니다
가이드공태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