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21일

안녕하세요 박팀장입니다. 이번에는 세 그룹의 패키지 손님들을 모시고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파도도 없어서 매우 수월하게 대마도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시간대가 약간
늦게 도착하다 보니 이즈하라에 내려가니 6시가 다되어가더군요. 버스도 오랜만의 쓰시마교통버스를
타고 갔는데 약간 올드한 느낌의 버스라 그런지 모두들 고향가는 기분이 나신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보기힘든 옛 시설들과 정취가 너무나 좋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대마도는 옛날 제가살던
시골의 80년대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컨츄리함이 있지요 ^^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시내관광할때 땀을 좀 흘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다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8. 4. 22
대마도투어 가이드
박성목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