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9일

이번투어는 대전에서 오신 동창세분과 , 김해,남해에서 오신 동창세분..
총 여섯분과 함께한 단란한 투어였습니다.
여섯분 모두 여성분이셨고... 동창생에 세분이서 오셔서 뭔가 짠듯한 느낌의^^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큰 버스보다는 점보택시를 타며 가까이앉아 서로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금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손님중에 트로트가수 신유의 왕팬이 계셔서~ㅎㅎ
신유의 신나는 노래도 들으며 정말 자유여행? 같은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으셔서, 지금 한창 예쁘게 열려있는 비파를 보며
너무 탐스럽고 예쁘다며 욕심?을 내시기도 하셨습니다.^^
둘째날 갔던 아유 모도시에서는 정말 너무 좋다며~ 하루종일 여기만 있고 싶다고 하실정도로
만족해주셨습니다.^^
여섯분 모두 대마도가 처음이셨는데, 깨끗하고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지고 간다며
좋아해 주셔서 저도 너무나 기쁜 1박 2일 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여행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